주민참여예산사업 활용방법, 동화마을 컬처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사업 활용 방법
2024년 11월 29일과 30일,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신)에서 주최한 '동화마을 컬처 페스티벌'이 죽정동 대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2024년 보령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대천 3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 활동
○11월 29일: 고고장구, 시니어 모델 런웨이쇼, 줌바, 라인댄스, 폴댄스, 벨리댄스, 복면가수 경연대회, 댄스경연대회,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재능을 뽐냈습니다.
○ 11월 30일: 이날은 한내중 디소울 댄스팀 공연, 보령시 주민자치위원회 특산품 판매, 어린이 환경미술 판매, 체험부스, 먹거리 노점,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마술 쇼 등이 펼쳐졌습니다.
행사 첫날인 11월 29일 저녁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고고 장구,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 워킹쇼,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다음 날인 11월 30일에는 한내여중 디소울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특산물 판매장, 어린이 환경작품 판매,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과녁 맞히기 대회, 종이탑 높이 쌓기 대회는 가족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된 자원순환 녹색장터에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새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입장 시 라면 2개 이상을 기부한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었고,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셨습니다.
김효신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화마을 컬처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