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시니어 모델협회,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산타 패션쇼 선보여
터닝포인트 시니어 모델협회,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산타 패션쇼 선보여
보령시 시니어 모델 단체인 터닝포인트 시니어 모델협회(회장 차명애)는 11일 금빛햇님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산타 패션쇼를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산타 복장을 한 어린이들은 단체 드레스와 하트 머리띠로 단장한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터닝포인트 시니어 모델협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로, 지난 7월부터 시니어 모델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터닝포인트 시니어 모델협회는 지난 11월 23일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 무대에서도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대천3동 동화마을 컬처 페스티벌에서도 우아하고 멋진 워킹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터닝포인트 시니어 모델협회의 관계자는 "단순한 무대 활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터닝포인트 시니어 모델협회의 이번 산타 패션쇼는 평범한 행사 참여를 넘어, 고령층 시니어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어린이들과 함께한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