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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0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문해교육강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인문해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초청을 통한 교육으로 강사들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성인 문해교육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안부와 학습지도 또한 꼼꼼히 살펴주셔서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망이 식지 않도록 노력해 주셔서 고맙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걸맞은 평생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2년부터 일반 성인문해교실, 초등 및 중학학력 인정 과정 등 257개소에서 2,542명이 교육을 받았고, 이중 63%1,597명의 수료자를 배출해왔다.

또한 올해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40개소,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각각 1개소 등 모두 42개소에서 490명의 어르신들이 과제부여 후 전화로 학습하는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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