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활용교육을 하는 스마트폰강사님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을 합니다.
여러 상황이 있는 다양한 교육장소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대표적으로 네 가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까합니다.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들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이실 수도 있는데요.
혹시 강의 현장에 대해 잘 모르시는 초보강사님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써 봅니다.
▶ 여러가지 강의실 상황
1.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데스크탑 컴퓨터가 있는 강의실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데스크탑 컴퓨터가 있는 강의실은 보통 종합복지관이나 농업기술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평생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 컴퓨터교육을 위해 컴퓨터가 갖춰진 정보화교육실인 경우입니다.
이런 교육장의 경우 강사는 노트북을 안 가지고 다녀도 되고, USB에 강의안을 담아 그 교육장의 강사용 컴퓨터에 꽂아서 강의를 하면 됩니다.
학교 특강 시, 쉬는 시간 10분 안에 강의준비를 해야 할 경우, 혹시 USB가 말을 안 들을 경우를 대비해 두 개의 USB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상시 강사용 컴퓨터와 빔 프로젝터가 연결되어 있어 간편합니다.
강사의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해야 하는 스마트폰교육강사님들은 미러링을 위해 미러링 프로그램을 기관의 컴퓨터에 설치해야 합니다.
강의안과 별도로 인터넷에서 자료를 보여드려야 할 경우에는 강의안에 관련 링크를 복사해 놓아 강의 시작 전에 기관의 PC에서 미리 열어 놓을 수 있도록 합니다.
공용PC이기 때문에 인터넷브라우저 사용 시, 게스트로그인을 하여 항상 기록에 남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꼭 로그아웃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2.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만 있는 강의실
이런 경우는 보통 대회의실,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인 경우입니다.
스마트폰활용교육강사님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교육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DMI연결선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강사는 노트북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HDMI 연결선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기관에서 노트북을 준비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강사 본인의 노트북을 사용하면 편리한 점이 많으므로 같은 노트북이라면 강사 본인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만일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데 강의실에 와이파이가 없다면, 강사의 스마트폰 핫스팟을 켜고 노트북에 모바일데이터를 연결합니다.
강의실에 와이파이가 있어도 강사는 와이파이 사용 안 합니다.
많은 교육생들이 와이파이를 잡았는데 강사까지 그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통신속도가 느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미러링이 끊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강의가 원활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요소는 작은 부분이라도 체크하여 제거합니다.
그래서 무제한요금제 씁니다.
강사는 항상 강의안을 USB에 담아 가지고 다니지만, 만일을 대비해 강의안을 노트북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미러링 프로그램, 카카오톡 PC버전, 크롬 브라우저,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 마이박스, 클라우드 등이 모두 강사의 입맛대로 노트북에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집에서 강의안 PPT를 만들때 저장은 무조건 클라우드를 이용합니다.
저는 네이버 마이박스나 구글 드라이브에 합니다.
집 컴퓨터 본체에 저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만 되면 강의안을 열어 편집, 저장할 수 있습니다.
3. 빔 프로젝터 없고, 스크린도 없고 텔레비전이 있는 교육장
이런 경우는 보통 마을회관 등입니다.
마을회관에서의 강의가 생소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강사는 노트북 뿐만 아니라 HDMI 연결선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마을회관에는 대형tv가 있습니다.
HDMI 연결선으로 TV와 노트북을 연결한 후, 리모컨의 '외부입력' 버튼을 눌러 노트북 화면이 TV로 나오게 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강사는 강의 의뢰가 오면 강의 장소에 대해 아래의 다섯 가지 정도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1. 강의 장소가 어디인지?
2. 와이파이는 되는지?
3. 빔 프로젝터는 있는지?
4. 스크린은 있는지?
5. 빔과 스크린이 없다면 텔레비전은 있는지?
요즘 어촌 뉴딜, 도시 재생,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중심지 사업, 기초생활 거점 사업 등을 하면서 마을에서 하는 스마트폰활용교육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강의 장소가 어디인지 확인하여 미리 내비게이션으로 소요시간 확인하고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위성지도로 위치확인을 합니다.
와이파이가 되는지 확인하여 만일 와이파이가 없다고 하면, 강의안은 되도록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는 내용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교육 내용에 한계가 있을 수 있고, 기관에서 원하는 교육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담당자는 '도시락'이나 '에그'같은 같은 휴대용 와이파이를 준비해 주기도 합니다.
4. 대학교 강의실
대학교 강의실은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당연히 있으며 학교 컴퓨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USB에 강의안을 담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일찍 가서 스마트폰 미러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학교 컴퓨터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5. 빔 프로젝터 없고, 스크린도 없고 텔레비전도 없는 교육장
소규모 그룹 수업을 할 때의 경우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줄 때도 이런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강의자료를 프린트물로 준비하면 좋으며 순전히 말로 해야 합니다.
프린트된 강의자료가 없는 경우 교육생들이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스스로 적도록 합니다.
인원이 10명 이상 넘으면 어렵기 때문에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층 스마트폰 기초반에서는 화면의 글자를 잘 못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계방향으로 설명하면 좋습니다.
"1시 방향의 설정을 터치하세요"
"3시 방향의 점3개를 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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