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사고 나서 기본적인 카메라 설정을 신경 안 쓰시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시는데요.
자신의 스마트폰 저장공간 크기에 따라 사진 사이즈 설정 등 몇 가지만 알면 더욱 센스있게 사진을 찍고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구입한 지 오래 되었다거나 자신의 스마트폰 저장공간이 적다면 사진을 찍어 저장하거나 앱을 관리하는 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사진들이나 SNS에 올리는 사진 등 인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진들은 작은 사이즈로 촬영하는 것도 스마트폰 용량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면 아주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요. 아래 순서대로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 비율과 사이즈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 보이는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화면은 삼성 갤럭시S8 모델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LG스마트폰이나 아이폰, 또는 삼성 갤럭시S8이 아닌 스마트폰은 아래와 화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비율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면 보이는 4:3, 16:9, 1:1 등의 숫자는 사진의 비율을 말합니다.
4:3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비율이고요.
16:9는 유튜브 화면 비율이나, tv비율을 말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많이 올리니 16:9도 많이 사용합니다.
1:1은 정사각형 비율로 요즘 SNS가 발달하면서 사진과 글을 같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관에는 정사각형 인화지가 없기 때문에 1:1 비율은 인화할 때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6:9, 3:2, 4:3은 옆으로 긴 비율, 1:1은 정사각형 비율, 3:4, 2:3, 9:16은 세로로 긴 비율입니다.
세로로 긴 비율은 카톡 배경화면 바꾸기 등에 사용되는데요.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진 크기
12M, 6.2M, 9.1M, 3.7M, 7.9M, 4.7M 등은 저장공간을 차지하는 사진 크기를 말하고요.
수치가 높을 수록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비율과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면 되겠습니다.
1. 카메라 터치
2. 톱니바퀴(설정) 터치 : 스마트폰마다 설정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만 대체로 톱니바퀴(설정)로 들어가면 하실 수 있습니다.
3. 후면 사진크기 터처 : '후면'이라는 것은 스마트폰 액정 쪽이 아닌 뒷쪽에 붙어 있는 카메라를 말합니다.
4. 원하는 사진 비율로 들어가면 같은 비율에서 대개 두 개의 사진크기가 나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이 128GB보다 작은 분들은 스마트폰 용량을 차지하는 갤러리의 사진들을 관리해야 하니 해상도가 작은 거로 터치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사진 비율에서 각각 해상도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카메라 비율, 사진 크기 설정을 마치면 뒤로(취소) 버튼을 여러 번 터치하여 카메라 화면이나 바탕화면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