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은퇴 신중년, SNS 활용법과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봉사 펼쳐

충남 스마트폰 봉사단(단장 김미선)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태안군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 강화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은퇴 신중년 자원봉사활동으로 “SNS 활용 방법과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봉사는 2022년 태안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실시된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으로 태안군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은퇴 신중년 스마트폰 강사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원북면에 위치한 어촌뉴딜300 교육 현장을 방문해 실시했다.

 

태안군 어촌뉴딜300사업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김 모 씨는 “나는 나이가 많아서 강사님이 앞에서 설명할 때 잘 못 따라가는데 자원봉사자님들이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교육을 잘 따라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 옥(태안읍 동문리) 씨는 “고령화 사회, 디지털 사회에서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교육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태안군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재취업을 위해 꾸준히 경력개발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스마트폰봉사단은 앞으로도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강사들과 함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군 은퇴 신중년, SNS 활용법과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봉사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