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태그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을 때 도움을 주거나, 내 글을 많이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각종 SNS 선거전략이나 SNS 선거운동을 하게 됩니다.
후보자가 SNS를 하게 되면 후보자에 대해 잘 알 수 있고,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이 편하게 검색할 수 있어서 선거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 평소 페이스북 글을 쓸 때 삽(#)을 넣어 문장을 작성하면 페이스북 검색에서 쉽게 검색될 수 있습니다.
사실 선거 후보자에 대해 알아보려면 검색을 많이 하게 되는데 뉴스기사로 나온 정보들은 공식적이고 사무적인 정보들이 많이 후보자에 대해 인간적인 호감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이고 정이 있는 면을 유권자에게 보여 주려면 후보자가 SNS를 활용해 자신의 정책과 활동을 홍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페이스북 태그의 종류는 크게 5가지로
1. 골뱅이@태그,
2. 샵#태그,
3. 사진에 친구태그,
4. 장소 태그(체크인),
5. 함께 있는 친구 태그 등이 있습니다.
다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 중 많이 사용하는 태그는 샵(#) 태그, 골뱅이(@) 태그, 함께 있는 친구 태그 등입니다.
여기서는 샵 태그 사용방법만 알아 보겠습니다.
샵 태그는 검색이나 주제어로 쓸 때 문장 속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샵 태그 사용방법은 글자를 쓰면서 샵(#)을 쓴 후 글자를 씁니다. 그러면 태그처리된 부분이 파란색으로 됩니다.
샵(#) 태그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같은 단어에 두 번이상 태그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김철수'라는 단어에 두 번 태그를 걸었는데 위쪽 '김철수'는 태그 반영이 되어 진한 색이 되었지만 아랫쪽 '김철수'단어에는 태그가 반영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영되지 않는 샵 태그는 화면만 복잡하게 보이게 합니다.
태그 반영된 글자를 터치하면 페이스북이 글자 관련 정보들을 주욱~~ 검색하여 보여줍니다.
'김철수' 관련된 정보를 찾아줄 것이니 만일 선거를 치루시는 분이라면
관련 글자에 꼭 샵(#) 태그를 넣어 주셔야 되겠지요.
위 사진에서 '#안 #되면' 등의 글자에도 샵 태그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검색어의 의미보다는 글자를 진하게 함으로써 강조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