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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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 약을 복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요즘은 피 한 방울로 중증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도가 88%나 된다니 갈수록 치매 치료가 좋아질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알츠하이머 원인은 아직 뚜럿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직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생활, 충분한 수면 등으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의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세계 노인인구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완치까지는 힘들지만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면 정상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하니 정기적인 치매검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 초기에는 혼자서 세수하고 샤워하고 음식을 챙겨드리면 직접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중기에는 보호자가 24시간 옆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더이상 치매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알츠하이머 치매의 특징

 

1. 발생원인 모른다.

2. 뇌신경세포가 죽어가는 치매이다.

3. 가장 큰 증상은 들은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력장애이다.

4.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대한 기억은 이미 머릿속에 들어가 있어서 회상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조금전에 있었던 일이나 어저께 있었던 일이 머릿속에 입력이 안 되기 때문에 최근에 있었던 기억력이 훨씬 안 좋다.

5. 해마는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인데 알츠하이며 치매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손상되는 것이 해마이다.

6. 알츠하이머 병에 의한 기억장애는 머릿속에 입력이 안 되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행위를 하거나 어떤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그 내용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 말을 한 적이 없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매우 심각하다.

 

 

 

 

 

※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행 과정

 

언어장애 -->공간 및 방향감각 상실 --> 성격 변화 및 행동장애

1. 치매약을 써도 한 번 죽은 뇌세포를 살릴 수는 없다. 약은 살아 있는 뇌세포에 작용해서 그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작용을 하니까 가급적이면 뇌세포가 많이 살아남아 있을 때 약을 쓰는 게 좋다.

2. 알츠하이머 약은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 준다.

3. 치매 초기부터 치매약을 잘 먹은 환자는 5년 동안 처음의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4. 균형있는 식사는 뇌 건강에 필수적이다.

5. 하루라도 빠뜨리지 않고 치매약을 먹는 게 중요하다.

6. 알츠하이머 병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병이고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다. 단 완치는 안 된다. 진행이 조금 늦어질 수 있고 환자의 증상이 좋아지기 때문에 5년이나 10년이 지나면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7. 조기부터 치료하는 것이 환자한테 자신감도 느끼고 환자 스스로 오랫동안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8.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치매 증상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9. 노년기에는 한 두가지의 병을 달고 살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증상을 눈치채기 어렵다. 이것이 바로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 치매 초기 증상,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 단계, 경도인지장애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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