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보령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총회는 제47차 정기총회였고요. 2020년 2월 22일 대천체육관에서 개최되었어요.
▶ 보령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이 있는 대천신협
신협이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다고 해서 저도 작년에 조합원 가입을 했는데요. 정기총회에 가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대천체육관 입구부터 대천3동사무소 쪽 다리 건너까지 차들이 길가에 얼마나 많이 주차되어 있는지 신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더라고요. 자전거, 오토바이들도 많이 보이고 분위기도 좋고 아주 정감있어 보였답니다.
대천신협 총회 날, 보령시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대천체육관에 입장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일일이 발열 체크를 했어요. 그래서 총회장소인 체육관 입장이 좀 늦어지기도 했는데요. 젊은 분들은 물론 나이드신 분들도 질서있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대부분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총회장소에 입장했어요.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로 진행됐고요. 경품행사는 진행되지 않았어요.
신협총회 기념품은 항상 많은 분들의 관심사이지요. 제 친구는 새마을금고 조합원인데 같은 날 대천중학교에서 새마을금고 총회가 열렸어요. 서로 기념품 뭐냐고 물어봤답니다.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선물 나눠주시느라 수고하신 대천신협 박종훈 차장님과 관계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집에 가서 몸살 안 나셨을런지...ㅎㅎㅎ
대천신협 총회 날, 보령시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대천체육관에 입장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일일이 발열 체크를 했고요. 대부분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총회장소에 입장했어요. 질서정연한 모습 모이시지요? 죽정동 쪽, 동대동 쪽 입구마다 바깥쪽까지 줄이 길게 서 있었는데요. 모두들 아주 질서있는 모습이었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바로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코로나19사태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시기예요. 총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총회에 참석했고요. 질서정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정족수 확인 및 개회 선언, 의사록 기명날인인 선임, 의사일정 확정, 부의안건이 심의되었고요.
2019년 2월 23일에 있을 대천신협 임원선거에 출마한 상임이사장 후보자 4명(구자홍, 민경두, 박종택, 한태선)의 소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