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1시간 거리인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서 지역사회가 초긴장상태라고 하네요. 1월 31일 익산시와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우한 폐렴이 의심돼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대요. 그 분은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입국하신 분이래요.
익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기로 한 의원은 취소했고요. 각종 행사도 취소를 권고하는 중이고요. 익산시체육회장 취임식도 연기됐고요. 기숙사가 있는 익산의 한 고등학교는 전교생 귀가조치를 내렸대요.
아무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너무 어렵네요. 빨리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되고 지나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