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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뉴스] 보령의 인접 홍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와 같은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보령 접촉자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sns에는 '3월2일 인천공항에서 한양고속 버스를 홍성까지 같이 동승하고 보령에서 하차한 3명은 즉시 관할 보건소로 연락바란다'는 공지성 글이 쇄도했다.

이에 보령뉴스 기자가 확인차 보령시보건소 한건수팀장과 전화했다.

1명의 접촉자는 찾아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나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황에 음성이 나올 것으로 추정되고, 19일 늦게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으며, 2명의 접촉자는 경찰과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어 CCTV 등 각종 확인 방법을 동원해 찾고 있는 중이다.

지난 2일 발생한 접촉상황이라 2주간의 관심기간은 지났지만 그래도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차량의 차내 상황에 대해선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홍성 확진자는  좌석번호 4번, 5번에 앉았으며, 접촉자는 13번, 14번 좌석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접촉자를 찾는다 하더라도 기간의 경과와 예방의 상황을 볼 때 다행이기도 하지만 안심은 금물이라고 한팀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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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뉴스(http://www.b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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