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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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문해한마당에 전시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입니다. 문해교육한마당에 시화작품을 전시하는 건 어르신들에게 상당한 자긍심을 갖게 합니다.  잘 그렸거나, 못 그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은 살아온, 살고 있는 인생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지 못했던 삶의 가치와 의미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http://bit.ly/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상품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상품이 도착했어요.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상품이 뭘까요? 보령시 주산면 창암2리 찾아가는 배움교실 이상순 어르신이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대표로 뽑혀 서울 진출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상장과 상품을 받았어요..

misun5957.tistory.com


100인 100색... 어르신들의 시화는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똑같은 것이 많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오면서 같은 문화 속에 살았기 때문에 비슷한 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남의 작품을 보면서 폭풍공감을 하기도 합니다. 수준높은 작품이 아니더라도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어르신 시화전은 남녀노소 많은 분들과 세대공감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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