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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 펀펀클라임 스포츠클라이밍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진행되는 ‘펀펀클라임’의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운영되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섯 차례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등반 기술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 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온몸의 근력을 사용하면서도 두뇌를 활용해야 하는 스포츠로,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 체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대도시에서는 인기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았지만,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점점 자신감을 얻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건강도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스포츠클라이밍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시민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클라이밍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웰빙도 함께 향상시키고 있어 스포츠클라이밍이 새로운 건강한 취미로 자리 잡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전국체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보령은 타 지역에 비해 관련 시설이 부족하다. 지난 15일 ‘펀펀클라임’은 참가자들과 함께 군산클라이밍스포츠클럽에 외벽 리드클라이밍 체험을 다녀왔다. 보령시에는 리드클라이밍장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참가자들은 군산이나 익산, 당진, 전주 등에 외벽에 클라이밍을 하러 자주 다닌다고 한다.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스포츠 레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기찬 보령을 위한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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