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에서 세계로, 당당히 도전장을 던지다”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청소년들 가운데, 충남 보령의 이름을 빛낸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충남산악구조대에서 활동 중인 최은영 대원이 (사)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에 최종 선발되었어요!
충남산악구조대 최은영 대원, ‘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최종 선발!
🌍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란?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매년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이 국내외 오지를 탐험하며
자연 속 공동체 생활을 통해 도전정신, 리더십, 국제감각을 기르는 청소년 산악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에요.
올해 역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단 10명의 대원이 선발되었고,
그 중 한 명이 바로 충남 보령 출신 최은영 대원입니다!
🧗♀️ 어떤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을까?
최 대원은
✔ 1차 서류 평가
✔ 2차 체력 테스트 및 면접
✔ 3차 아웃도어 리더십 캠프 평가
이 세 가지 단계를 모두 통과하며 실력과 태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단순히 체력이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산에 대한 태도, 사람들과의 협력, 리더로서의 책임감까지 전방위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과정입니다.
⛺️ 6월에는 첫 번째 훈련도 시작!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1박 2일), 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1차 종합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대원들은:
- 일반등산 이론과 장비 사용법
- 알피니즘의 철학과 기술
- 촬영 및 보고서 작성법
- 리더십 워크숍
- 성희롱·폭력예방 교육
등 탐사 전 사전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게 됩니다.
🎙 충남산악연맹 이순석 회장의 응원 메시지
“충남에서 활동하는 젊은 대원이 대한민국 청소년 탐사의 대표 주자로 발탁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최 대원이 지역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더 큰 산에서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 충남산악연맹 이순석 회장
🙋♀️ 최은영 대원의 다짐
최 대원은 이번 탐사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제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자연을 배우고, 저를 시험하며, 함께하는 대원들과 깊은 유대를 나누고 싶습니다.
경험을 지역과 후배들에게 나누는 진짜 산악인이 되겠습니다.”
🏔 충남 보령에서 세계로!
최은영 대원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평소 충남산악구조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산악 안전과 구조 훈련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진짜 ‘현장형 인재'입니다.
이번 선발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충남 청년들의 가능성과 우리 지역의 산악 문화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는 뜻깊은 소식입니다.
📌 마무리하며
산을 사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최은영 대원의 여정이 응원받기를 바랍니다.
산처럼, 그녀의 앞날도 씩씩하게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
※ 청소년 오지탐사대에 대해 더 궁금한 분은 대한산악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