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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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볼 일 있어 하룻밤 묵을 숙소를 찾았습니다.

시내 경주버스터미널 쪽에 있는 1974 하우스라는 호스텔입니다.

1974하우스 호스텔 주변은 시내의 구시 느낌입니다.
오래된 상가들, 아파트,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요.

저처럼 업무차 온 사람이 아닌 관광을 목적으로 오신 분들은 흔히 보는 시내 동네 같은 주변 환경에 실망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숙소 안에 들어가면 그냥 편안합니다.

암막 커튼 잘 쳐져 있고 에어컨 잘 나오고 깔끔합니다.

하룻밤 쉬기에 딱 좋습니다.

비대면이라 뵙진 못 했지만 1974하우스 사장님~~~ 편안히 잘 쉬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평일날 갑자기 갔는데 매우 싸게 숙박 하였습니다.
목요일 1박 28,910원이네요.

저는 1인이었습니다만 두 명이 기본인 것 같습니다.




더블침대라 2명 자도 괜찮습니다.
3명부터는 금액 추가해야 될 거에요

로비 없습니다.
맞아주는 직원 없습니다.
비대면이라 편하네요.

입실안내문자로 방 비밀번호 알려주면 오후3시 이후 그냥 입실하면 됩니다.


저는 혼자 왔으니 시끄러울 일이 없지만 여럿이 오신 분들은 시끄러울 수도 있나봐요.

조용히 해야 된다고, 시끄러우면 퇴실이라고 계속 문자가 옵니다.

밤중 되니 방음이 약하긴 하네요.
생활소음이 많이 들리긴 하는데 저는 잘 자는 편이라 그리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목욕탕에는 샴푸 린스 바스 치약 있구요.
빵빵한 비달 사순 드라이기 거울, 수건 2장, 칫솔 있습니다.

정수기 있으니 물 떠다 드실 수 있네요.



경주 시내 숙소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1974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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