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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 김미선 기자] 대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가짜 뉴스가 확산하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19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 피싱 사건 58건이 대구북부경찰서에 접수되었다는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화금융사기 ( 보이스피싱 ) 와 메신저 사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가짜 뉴스가 확산하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

 

 

 

이어 대구경찰청은 “메시지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대구북부경찰서에는 피싱 사건 관련 접수된 사건이 없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유포는 최초 생산자 뿐만 아니라 중간유포자까지 추적, 검거해 엄정대응한다“면서 ”심각한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니 확산 방지에 국민 여려분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메신저 사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하는 피싱 피해의 경우 대부분 중국, 대만, 홍콩 등 외국에 거점(서버)을 두고 있어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해도 범인을 잡기가 어렵다.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피싱‘에 음성(Voice)의 개념을 추가해서 만든 합성어이다. 즉 ’전화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것이 보이스피싱이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다.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사기범들은 ‘무료 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모바일 청첩장’ 등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그것을 받은 사용자가 문자메시지에 링크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사용자가 무심코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휴대 전화 소액 결제가 이루어지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와 사진 등 개인정보가 빠져나간다.

 

▶소액결제 스미싱 피해 유형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  사기범들은  ‘ 무료 쿠폰 제공 ’, ‘ 돌잔치 초대장 ’, ‘ 모바일 청첩장 ’  등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그것을 받은 사용자가 문자메시지에 링크된 인터넷 주소 (URL) 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  사용자가 무심코 인터넷 주소 (URL) 를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휴대 전화 소액 결제가 이루어지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와 사진 등 개인정보가 빠져나간다 .

 

 

▶스미싱 피해 예방법

 

악성코드로 인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스마트폰의 백신 프로그램을 정기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휴대전화 소액결제 차단 및 제한하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에 보안카드 사진 및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저장하지 않아야 하며 휴대폰 번호 도용방지서비스(유료)를 신청하는 것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주소를 클릭하거나 알 수 없는 파일을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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