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교통정리가 검문수색? 가짜뉴스 팩트체크

▶대구지방경찰청, 가짜뉴스 팩트체크, 사실은 이렇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코로나 19 관련 가짜 뉴스가 확산하여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례별 팩트 체크에 나섰다.

대구지방경찰청은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전송 내용과 실제 기사를 비교하며 “전송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1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한방병원 환자를 타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방호복을 입은 경찰관이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으로, 수성구 검문검색은 시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는 최초 생산자 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엄정대응한다”며 “심각한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니, 확산방지에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의 ‘사례별 팩트체크’에 있는 사진자료를 보면, 실제 기사에 코로나19 환자를 타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방호복을 입은 경찰관이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는 기사를 보고 “신천지 확진자 3명이 도망갔다”, “수성구 검문 검색중이다. 클났다”, “아무대도 돌아댕기믄 안되긋다” 등의 내용이 전송된 것을 볼 수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의 팩트 체크 , ‘ 코로나 19  관련 사진 ,  사실은 이렇습니다 !’

실제 기사에 코로나 19  환자를 타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방호복을 입은 경찰관이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는 기사를 보고  “ 신천지 확진자  3 명이 도망갔다 ”, “ 수성구 검문 검색중이다 .  클났다 ”, “ 아무대도 돌아댕기믄 안되긋다 ”  등의 내용이 전송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