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경찰수련원 직원(행정관)의 부인이 천안 거주자이며 27일 천안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 출퇴근하는 행정관이 28일(금요일) 10시 20분경 천안서북부보건소에서 선별진료를 받았고 판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 시간은 최소 6시간(서울 검사실로 가고 오는 시간) 걸리는데 지금은 검사하는 건수가 많아 몇 일이 걸릴 수도 있다.
- 아무리 빨라도 내일(29일) 오전에 될까 말까 한다.
- 어찌됐든 현재(28일 밤10시)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
시민들이 궁금해 함에도 보령시나 보령시보건소가 코로나 관련 보도자료를 내보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아마 음성(확진 아님)이던 양성(확진)이던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를 미루는 건 아닐까요?
그렇다면 궁금해 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령시 측에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천안 거주자로 보령에서 근무하며 2월 28일 현재, 확진 판정 아니다. 지금 심사 중이며 시일이 좀 걸릴 수 있다. 판정되면 보령시 동선을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하게 된다"라고 공지를 해 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경찰수련원 행정관 확진 판정 받는다 해도 천안시의 확진자 수에 들어간다.단, 보령은...
천안에 주소를 둔 대천경찰수련원 행정관이 확진 판정을 받는다 해도 '천안시의 코로나 확진자 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령 코로나 확진자는 아닙니다.
다만 확진시에는 보령에서의 경찰수련원의 폐쇄 여부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해야 하는 등의 역학조사를 하게 되는데 그때는 충남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이 보령으로 오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