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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카페에 마스크 안 사기 운동에 동참한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글을 올린 사람은 매일 근무하셔서 필요하신 분들, 연세 많은 어르신들, 꼭 필요한 급하신 분들을 위해 마스크 안 사기 운동에 동참한다는 글을 올렸다.

4일 밤 1127분에 올린 마스크 안 사기 운동글은 5일 낮 12시쯤 1,210회의 조회수와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받았으며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인터넷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우리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구할 수 있지만 어르신들은 힘들죠”, “어제 보니까 농협에 강풍 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마스크 구매하기 위해 줄 서 계시더라고요”,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몇 십장 쟁여져 있는데 굳이 사러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불안한 마음이야 있겠지만 급한 분들 사고 나면 사기가 점점 수월해질 테니 인터넷 쓸 줄 알고 차 있어 돌아 다닐 수 있는 우리가 좀 늦게 삽시다”, “ 멋지네요. 시민의식이요. 저도 되도록이면 외출 자제합니다”, “동의합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허탕치는 일이 많으시더라고요. 조금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잠시 참으셨다가 구매하셨음 좋겠어요”, “이런 글 환영합니다. 다들 힘들때니깐 서로 도와요”, “멋진 생각입니다, 응원해요, 바지런하지 못해 줄서지도 못하는 1인입니다. 그냥 있는 걸로 버텨보자고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면 마스크 준비했다’, ‘일회용으로 버티고 있다는 댓글도 많았으며 일하다보면 퇴근하고 마스크 구하기 힘들어요”, “남편과 저는 출근해야 하는데 한계를 느껴 면 마스크 빨아 쓰기로 했다는 댓글도 있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스크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보령 시내에 위치한 대천동 우체국에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스크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천동 우체국에  시내 우체국에서는 ‘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 며 마스크를 판매하는 읍면 지역 우체국 안내가 붙어 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스크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보령 시내에 위치한 대천동 우체국에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출처 : 보령지역 인터넷신문 보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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