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확진자 동선 공개, 2월 22일(토) 보령으로 여행 다녀갔다.
[보령뉴스 김미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청은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 블로그에 공개한 호평동 확진자 동선에는 2월 22일(토)에 대구와 영천에 거주하는 처가 가족들과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며 밀집 접촉자인 배우자, 자녀2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의 자택 및 주요 이동동선에 대한 환경소독은 29일(토) 모두 완료하였으며 이후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감염경로 및 추가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 호평동 확진자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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