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재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 삼재 잘 지나가는 법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22년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은 우리 가족 중에 2022년 삼재띠가 있어서 아주 주의깊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신축년 삼재띠는 소띠, 뱀띠, 닭띠였습니다.
2022년 임인년 삼재띠는 용띠, 쥐띠, 원숭이띠 입니다.
이 띠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삼재를 풀고 가고 막고 가면 좋다고 합니다.
삼재를 풀고 간다는 것은 1년 365일동안 좋지 않은 액운을 막는 의미라고 합니다.
액운을 막지 않으면 여러가지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삼재에 해당하는 분들은 안 좋은 일들도 남들보다 더 잘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재가 뭐예요?
삼재란 9년을 주기로 3년 동안 머물렀다 가는 사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토속신앙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인생에서 위험한 시기라고도 하고요.
3년동안 8가지 안 좋은 기운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삼재팔란이라고 하지요.
집안에 액운이 3년동안 8가지가 들어오는 걸 이르는 말이래요.
삼재는 3년동안인데 첫해는 삼재가 들어온다고 해서 들삼재,
둘째해는 삼재가 눌러 앉았다고 해서 눌삼재,
셋째해는 삼재가 나가는 해라고 해서 날삼재라고 합니다.
삼재풀이 효과, 삼재풀이를 해야 하는 이유
삼재가 있는 해에는 사업운, 사회운, 건강운, 가정사, 이혼수, 사고수, 구설수, 이직수 등 안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사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일을 벌이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삼재라고 해서 겁낼 건 없고요.
바쁘게 사는 우리 인생, 긴 인생에서 3년은 쉬어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삼재이든 악삼재이든 삼재는 풀고 가면 좋다고 합니다.
주변에 믿을만한 무속인들이나 절에 가셔서 부탁을 하면 된대요.
삼재풀이를 한다고 해서 사고가 안 나지는 않는대요.
단지 크게 날 사고가 작게 나거나 그런 식으로 지나가는 거래요.
삼재해를 편안하게 넘어가지는 의미래요.
교통사고를 예를 들면, 어떤 교통사고는 사람이 크게 다치기도 하고 사망하기도 하는데
어떤 교통사고는 가벼운 접촉사고로 끝나기도 하잖아요.
금전손실도 크게 손해 볼 것을 작게 손해보도록 하는 거래요.
우리말에 액땜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물론 미신이라고 해서 믿지 않는 분들은 안 믿으시겠지만 가끔은 인간의 힘으로 노력해도 안 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또한 힘들고 어이없는 일들이 왜 나에게 일어나는지 의아할 때도 있는데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나 과학의 힘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삼재풀이는 언제 하나요?
삼재풀이는 동짓날 많이 한다고 합니다.
동지는 올해가 다 가고 다음해의 시작이라고 해요.
그래서 토정비결 등 내년 운세도 동지가 지난 후부터 본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 무속인님은 설 명절 지나고 정월 대보름 전에 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