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 근현대 문화계 여성 선구자들의 이야기 소개
최초의 여성 올림피언·작곡가·성우… 여성들, 문화계의 “새 장을 열다”
출처: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는 근현대 문화 분야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 분야 근현대 여성 인물 연구 및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문화 발전에 비아지한 여성 문화인을 조명하고 있다.
이런 사업의 하나로 문화, 예술, 영상, 광고, 출판, 간행물,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연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카드 뉴스 시리즈를 내놓는다.
카드 뉴스에는 최초의 여성 올림피언, 작곡가, 무용가, 영화 편집기사, 성우 등 중요한 족적을 남겼지만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성 개척자들 10인의 생애를 담았다. 이후에는 문화 분야 근현대 여성 인물 특별 기획전을 올해 안에 개최해 더 많은 문화계 여성 개척자의 업적과 삶의 궤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여성 인물들에 대한 시민 제보도 받는다.
근현대 한국 문화 발전에 다양한 방식으로 이바지했지만, 그 기여도에 비춰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던 ‘숨은 영웅들’의 등장을 기다린다. 문화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인물을 알고 있거나, 스스로 세상에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아래 방법으로 제보하길 바란다.
제보 인물이 선정돼 연구 및 홍보되는 경우에는 소정의 사례가 제공될 예정이다.
△제보 대상: 근현대 문화, 예술, 영상, 광고, 출판, 간행물, 체육,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여성 인물
예시) 작가, 출판사 편집인, 국악인, 대중음악 작곡가, 무대 연출가, 연극인, 만화가, 사진사, 영화인, 언론인, 방송 스태프, 광고 카피라이터, 운동선수, 관광 안내사, 통역가, 등반가 등
△접수 기간: 2021년 9월 30일까지
△제보 내용: 제보자 성명, 연락처, 제보 대상 성명, 연락처, 활동 분야 및 업적 소개
△카드 뉴스 공개 시기: 2021년 9월 1일~7일(양성 평등 주간) 및 이후 두 달간
△카드 뉴스 공개 장소: ‘새 장을 열다: 문화 분야 여성 개척자들’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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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 근현대 문화계 여성 선구자들의 이야기 소개|작성자 김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