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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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퇴비 만드는 법


요즘 텃밭에 퇴비장을 만들었어요.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밑이 뚫린 큰 통에 버리고, 근처의 낙엽 썩은 부엽토, 등을 켜켜이 쌓고 EM 희석액을 부어 퇴비를 만들고 있어요.
퇴비를 만들어 뭘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음식물쓰레기 처리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통을 만든 거예요.
그 큰 통에 음쓰 척척 버리니까 엄청 편해요.
유용미생물 EM은 20리터 큰 말통에 말아요.
엄청 무거워요.

보령 유용미생물 EM 사는 곳,  가격

보령 유용미생물 구입처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입니다.
아무때나 매일 가서 살 수 있는 건 아니고요.
파는 날이 정해져 있어요.

보령 유용미생물 파는 날 :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9시~12시
오후1시~3시

보령 유용미생물 가격
보령시민 : 2,000원(20리터 1통)
보령시민 외 : 15,000원

기존에 사용하던 통을 들고 가면 빈 통 반납하고, 2,000원에 EM이 가득 든 통을 들고 올 수 있어요.
처음 갔을 때는 통값 3,800원까지 총 5,800원 냈는데요.
이번이 두번째라 통 반납하고 2,000원에 그 큰통을 사왔어요.

통이 무거우니 아예 안에까지 차 들어와 실어가라고 실내에 차선도 그려져 있어요. ㅎㅎ

유용미생물 EM을 왜 가져가느냐는 간단한 신청, 공급대장을 작성해요.

유용미생물 EM 구입처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이고요.
정문 들어가 본관 지나 저 앞쪽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앞 건물에서 살 수 있어요.
전화번호 041-930-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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